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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2부4처2청 이전 합의 뒤 남은 과제] 갑론을박 한나라당 의총
신행정수도 이전 범위를 둘러싸고 한달간 긴박하게 진행되던 여야 간 줄다리기는 23일 오후 4시쯤 막을 내렸다. 한나라당 의원들이 표결을 통해 여야 대표가 만든 합의안에 추인한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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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5 재보선 결과에 여야 각당 반응
여당의 참패로 끝난 6.5 재보선 결과에 여야 각 당이 낙담과 환호의 반응을 보였다. 열린우리당은 총력을 쏟았던 부산시장 선거뿐 아니라 절대 우세라고 예상했던 전남지사 등 광역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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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곳도 없이 이사 가는 처량한 민주당
"권력의 무상함을 뼈저리게 느낍니다. 국민의 변화 요구를 받아들이지 못한 잘못이지요." 30일 한화갑 민주당 대표의 얼굴은 날씨만큼이나 침통해 보였다. 총선에 참패한 민주당이 드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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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 지도부, 추미애 카드 포기
▶ 추미애(秋美愛) 의원 24일 밤 민주당 대표실. 조순형 대표, 유용태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모여 선대위원장직을 거부하고 있던 추미애 의원 문제를 놓고 머리를 맞댔다. 문틈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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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회 탄핵안 처리 현장 생중계 16신~21신]
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전국이 충격에 휩싸여 있습니다. 중앙일보 인터넷뉴스는 이번 탄핵안과 관련된 모든 뉴스를 실시간으로 중계합니다. #21신/ 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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野黨 '방탄국회 쇼'였나…6일 또 임시국회
국회에서 벌어진 '한밤의 추태'여파가 정치권을 흔들고 있다. 2일 밤 민주당의 '꼼수 수정안'기습 상정으로 인해 사상 초유의 선거법 늑장 처리 사태가 발생하며 정치권에서 책임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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野 "특검에 대한 특검 나와야 할 판"
민주당 조순형 대표는 17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 대표실로 들어서면서 혀를 끌끌 찼다. "특검에 대한 또다른 특검이 나와야 할 판이다." 趙대표는 전날 김진흥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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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·칠레 FTA 비준동의안 처리 중계]
한·칠레 자유무역협정(FTA) 비준 동의안을 처리키 위한 국회 본회의가 16일 오전 10시에 열렸습니다. 국회는 7개월동안 동의안 처리를 위해 세번이나 모였지만 모두 무산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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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호남 출마를" 崔대표 "남따라 장에 안간다"
▶ "떡국 드시고 힘내세요."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가 20일 서울 용산역 무료급식소에서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배식하고 있다. [국회사진기자단] 20일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기자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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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 인터뷰] 김근태 원내대표는…
열린 우리당 원내대표로 취임한 지 한달 만에 김근태 대표는 투명한 그의 얼굴을 잃어버렸다. 23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만난 그의 얼굴에서는 개인적 양심과 자리가 주는 책임감 사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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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대통령 재신임 발언 관련 정치권 반응
노 대통령의 재신임 발언과 관련해 각 정당 등 정치권에서는 진의를 파악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었다. ◇한나라당= 최병렬(崔秉烈) 대표는 10일 노무현(盧武鉉) 대통령의 '재신임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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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없는 국회…민생법안들 '미아' 될 위기
국회가 4당체제로 전환하면서 국회에 계류 중인 각종 민생법안들이 표류할 위기에 처했다. 특히 지난 26일 윤성식 감사원장 후보 임명동의안 투표 결과는 이 같은 가능성을 더욱 크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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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3당 대표에게 듣는다] 2. 한광옥 민주당 대표
민주당 한광옥(韓光玉)대표의 입술 주위는 부르터 있었다. 요즘 신경쓸 일이 많아서 그렇다고 했다. 김대중(金大中)대통령의 당 총재직 사퇴 이후 리더십의 공백을 메워야 하고, 당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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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"납세의무도 언론자유 못잖게 중요"
민주당 김중권(金重權)대표는 29일 대표실에서 박상규(朴尙奎)사무총장.전용학(田溶鶴)대변인 등과 함께 주요 언론사를 고발하는 국세청의 TV발표를 처음부터 끝까지 봤다. 金대표는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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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중권대표 "든든한 여 정치 선도"
"민생과 경제 우선의 정치를 선도하는 든든한 여당으로 발돋움하겠다." 민주당 김중권(金重權)대표가 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거듭 '강한 여당론' 을 강조했다. 그는 "설 연휴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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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회 파행] 제목소리 못내는 서영훈대표
18일 오전 민주당사 3층 대표실. 당6역회의에 빠진 서영훈(徐英勳)대표를 대신해 동교동계 실세인 김옥두(金玉斗)사무총장이 회의를 주재했다. 徐대표가 김진호(金辰浩) 전 합참의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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門연국회 구경만 속타는 李대표-사퇴서낸뒤 登院명분 없어져
이기택(李基澤)민주당대표가 국회를 놓아두고 자신의 사조직인 여의도 통일산하회 사무실에 가있는 횟수가 잦아졌다. 12.12 기소 관철을 위해 사퇴서를 냈기 때문에 국회에 머무를 명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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民主,등원앞두고 대표.총무 의견조율 고심
○…민주당은 한달만의 국회 등원을 앞두고 이기택(李基澤)대표의 의원직 사퇴로 인한 공백으로 자칫 등원이후 당론이 중구난방(衆口難防)으로 흐를까 고심. 문희상(文喜相)대표비서실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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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산案 날치기통과 국회표정-기자석서 의사봉없이 20여초만
민자당의 날치기 통과에 虛를 찔린 민주당은 하룻밤을 지낸뒤 일단 격분은 잠재웠다.그러나 지속적인 무효화 투쟁과 장외 집회를 다짐하고 있고 당내 일각에서는 의원직 총사퇴도 제기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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삐걱삐걱 「거여 삼국지」/민자당 새 풍속 새스타일
◎세 최고위원 결재순서에 고심/의총 자리 부족… 정책협의 혼선 민자당이 15일 창당등록과 16일 교섭단체등록을 마침으로써 단일정당으로 합가했다. 그러나 몸은 합쳤으나 급작스러운 합